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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청학동 김봉곤 훈장, '아리랑 플레시몹' 진행

14일 충주 평화의 소녀상 일원에서

  • 웹출고시간2019.08.13 13:32:19
  • 최종수정2019.08.13 13:32:19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의 청학동의 김봉곤 훈장과 청학동 국악자매 김도현 양이 충주 '평화의 소녀상' 일원에서 아리랑플래시몹을 진행한다.

이들은 오는 14일 오후 7시 충주 '평화의 소녀상' 일원에서 열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평화나비콘서트에 참여해 '아리랑 플레쉬몹'을 충주시민과 진행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고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문제를 세상에 처음 알린 날 1991년 8월14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7년 법률로 제정,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이 문화제는 아름다운 사람들 평화나비가 주최하고 관아골 상인회가 주관하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시민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행사 시작 전 평화의 소녀상에 헌화한다.

행사는 기념식, 평화콘서트 순으로 청학동 김봉곤 훈장과 국악자매 김도현양이 아리랑 플레시몹을 참여자들과 함께 진행한다.

이날 김 훈장은 200여명에서 회초리태극기를 제공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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