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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충북북부지부, 신속한 추경 집행 위한 현장설명회

중소벤처기업 대상 자금·수출·인력 등 현장 상담 및 접수

  • 웹출고시간2019.08.13 10:56:30
  • 최종수정2019.08.13 10:56:30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는 최근 일본 무역규제 피해기업에 대한 추경 예산을 집중지원하기 위해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장설명회에서는 충북북부지역 중소벤처기업이 겪고 있는 인력 및 수출 애로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가칭)찾아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지원서비스 설명회'도 열릴 예정이다.

설명회는 14일 제천·단양지역 기업을 시작으로 음성군, 괴산군, 충주시, 단양군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배경화 지부장은 "중진공이 현장중심의 지원기관으로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스케일업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고객중심의 다양한 연계지원 방안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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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