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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세계무예마스터십 대비 전화통역서비스 점검

  • 웹출고시간2019.08.13 10:54:00
  • 최종수정2019.08.13 10:54:00

충주경찰서 직원들이 전화통역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 충주경찰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경찰서는 13일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역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전화통역서비스를 점검했다.

전화통역서비스란 외국인의 112범죄신고, 182민원상담 및 일반 민원 응대 시 의사소통 불편 해소, 외국인의 범죄·민원 신고에 신속·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구축된 통역서비스를 말한다.

점검은 외국인이 신고 전화를 하면 경찰관이 수화기를 든 상태에서 3자 통화로 전환, 통역센터 통역요원과 연결해 신고자(외국인), 경찰관, 통역인 간 3자가 통화하는 방법으로 이뤄졌다.

충주서는 경찰 통역요원 외에 민간 통역요원을 확보, 대회 기간 24시간 경찰관련 사안 등에 있어 원활한 통역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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