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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13 10:14:17
  • 최종수정2019.08.13 10:14:17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군은 연일 폭염특보가 발령되면서 '야간 무더위 쉼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여름철 무더위에 시달리는 주민들을 위하여 19개의 야간 무더위쉼터를 8월 말까지 개방하기로 했다.

무더위쉼터는 독거노인공동생활 경로당 19개소를 활용해 폭염취약계층 노인 등 120명에게 잠자리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개인용 배게, 이불, 매트, 식수 및 쿨토시 등 폭염대비 물품도 제공한다.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독거, 수급자 등 저소득 주민들로, 군청 안전관리과로 이용 신청 후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쉼터 이용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담당부서 공무원이 돌아가며 운영상황 등을 수시 살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어르신들과 취약 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여름철 무더위에 힘들어하지 마시고 야간 무더위쉼터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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