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4·19기념사업회 및 학회, 시위 참여 학교 학생에 장학금 지급

2007년부터 매년 8월 지급 4천680만 원 달해

  • 웹출고시간2019.08.12 17:20:23
  • 최종수정2019.08.12 17:20:23

충북 4·19혁명 기념사업회와 충북 4·19민주장학회원 대표들이 12일 청주 시민정보교육센터에서 4.19혁명 당시 시위에 참여한 6개 고교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최대만기자] 충북 4·19혁명 기념사업회와 충북 4·19민주장학회에서는 12일 청주 시민정보교육센터에서 4.19혁명 당시 시위에 참여한 6개 고교(청주대성고, 청주공고, 청주농고, 청주고, 세광고, 청주여고) 학생 18명에게 장학금 360만 원을 지급했다.

이들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8월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올해까지 지급한 장학금의 총액수는 4천680만 원에 달한다.

/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