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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1년 한창섭 행정부지사 "정부예산 확보 위해 끝까지 최선"

정부예산 확보와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개최에 도정역량 집중
"대규모 사업 예타면제, 투자유치 등 보람되고 뿌듯하다"

  • 웹출고시간2019.08.12 18:07:15
  • 최종수정2019.08.12 18:07:15
[충북일보 최대만기자] 한창섭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취임 1년을 맞은 1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에서 2020년 정부예산 목표 6조 원 확보와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텁 성공개최를 위해 모든 도정 역량을 집중하라고 강조했다.

한 부지사는 정부예산 확보와 관련해 "기획재정부 2차 심의가 마무리되고, 다음 달 3일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라며 "전 실국장이 관심을 갖고 정부동향과 예산 확보상황을 수시로 파악해 대응하고, 특히 금주 중 기재부를 집중 방문하고, 충북출신 공직자와 국회의원들을 활용한 전략적인 활동을 전개해 목표로 한 정부예산 6조 원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개최와 관련해서는 "행사가 18일 남은 만큼 성공개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시기"라며 "조직위를 중심으로 사전에 계획했던 모든 과정들을 꼼꼼히 확인해 미진한 부분은 보완하고, 각 실국에서도 담당별 지원업무를 적극적으로 협조해 완벽한 무예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이밖에도, 실종 장애인을 신속하게 찾을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과 일본의 농식품 수입규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 물놀이 안전사고와 폭염질환자 예방을 당부했다.

그는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 등 대규모 사업 예타면제, SK하이닉스 등 대규모 투자유치,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 탄생,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 등 충북도정사에 큰 획을 긋는 주요성과는 이시종 지사님을 비롯한 전 직원들의 노력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함께한 지난 1년이 보람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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