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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니면주민자치위, 오포사거리 일원 꽃길 조성

동락전승비 찾는 방문객 쾌적한 환경 제공

  • 웹출고시간2019.08.12 13:04:42
  • 최종수정2019.08.12 13:04:42

신니면 오포사거리에서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신니면주민자치위원회는 꽃길 조성을 통해 아름다운 신니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12일 주민자치위원회 30여 명은 '8.15 광복절'을 맞이해 신니면 동락전투기념비 및 동락초 김재옥 여교사 기념관 등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니면 오포사거리 일원에 매리골드 1천800본을 심었다.

연제철 주민자치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꽃길 조성에 동참해 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니면은 6.25 한국전쟁 당시 국군이 첫 승리를 거둔 곳인 동락전승비와 국군이 승리할 수 있도록 공을 세운 김재옥 여교사 기념관이 자리하고 있어 현장학습을 오는 학생들은 물론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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