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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12 12:53:52
  • 최종수정2019.08.12 12:53:52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2019년산 맥류 종자를 오는 2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접수하는 맥류 종자는 정부보급종으로 이제까지 공급하지 않은 작목이나 새로 나온 신품종을 중심으로 보급한다.

공급종은 겉보리(다향, 혜미, 흑다향), 쌀보리(다풍, 호강, 흰찰쌀, 누리찰, 강호정, 보석찰), 맥주보리(광맥), 청보리(유진), 겉귀리(하이스피드), 트리티케일(조성), 호밀(곡우) 등 7개 작목 14개 품종을 공급한다.

신청단위는 모두 20㎏이다.

공급가격은 20㎏ 한 포대당 겉·청·맥주보리 2만2천840원, 쌀보리 2만5천460원, 겉귀리·트리티케일·호밀 4만5천60원 등이다.

공급하는 종자는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된다.

보급 시기는 종자대금 입금 확인 후 오는 9월 중순께 배송할 예정이다.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 기간 내 군 농기센터 기술보급과(043-871-2334)로 신청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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