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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위험지역순찰 및 안전캠페인 실시

  • 웹출고시간2019.08.12 11:09:23
  • 최종수정2019.08.12 11:09:23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보은소방서가 지난 11일 보은군 장안면 서원계곡 일원에서 소방공무원,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이 참석해 피서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 지역 순찰 및 물놀이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지역 내 계곡을 찾는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24명의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됐다.

주요 활동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위험 요소 제거 및 익수 사고 방지이며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지속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캠페인은 △물놀이 위험지역 순찰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구명조끼 착용 확산운동 전개 등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송희권 대응구조구급과장은 "피서객들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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