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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12 10:19:00
  • 최종수정2019.08.12 10:19:00

농민수당 영동군추진위원회가 영동 여성회관예식장에서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농민수당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군에서 '농민수당'에 대한 지역농민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영동군농업인단체협의회, 전국농민회영동군지회 등으로 구성된 영동군추진위원회는 영동 여성회관예식장에서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농민수당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충북농업인단체협의회 등 농업인 단체가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충북도 농민수당 주민발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농민수당 조례제정을 위한 첫걸음인 대표청구인 접수를 하면서 영동군에서도 지역 농민들이 중심이 되어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영동군농업인단체는 지역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농민수당 주민발의 서명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며 농민들이 농촌을 지키고 농사를 지으며 농촌공동체를 유지하고 충분히 공익적 기능을 생산하고 있음에도 적정한 사회적 보상이 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사회적 가치와 공익적 기능의 기준 등에 대해 여러 의견을 나눴다.

군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충북도내 각 시·군들이 개별 추진보다는 전북이나 전남, 충남처럼 도민들의 총의를 모아 농업의 중요성을 도민들이 함께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며 농민수당의 정당성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농민의 권리 보장을 위한 충북도 농민수당 조례제정 주민발의 운동에 지역 농민들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라고 했다.

영동군 농민수당 주민발의추진위원회는 영동군농업인단체협의회, 한국농업경영인 영동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영동군연합회, 전국농민회영동군지회, 4-H연합회, 쌀전업농연합회,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민발의 요건은 충북도 19세이상 인구 100분이1이상이면 가능하며, 충북도 전체 3만명, 영동군농업인단체는 5천명의 군민 서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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