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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8일 일산 킨텍스서 '국제 관광박람회'

여행·관광콘텐츠 교류·홍보
참관객 체험·경품행사도

  • 웹출고시간2019.08.11 15:51:45
  • 최종수정2019.08.11 16:25:58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는 '4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가 오는 15~18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조직위원회와 본보 등 전국 각 지역의 대표 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외교부·농림축산식품부·한국관광공사·한국철도공사·고양시·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후원한다.

이 박람회는 다양한 여행·관광콘텐츠 간의 상호 교류와 협력 추진을 통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국내·외 참관객 및 바이어에게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특히 단순한 관광홍보에서 벗어나 구체적인 'B2B' 관광박람회로 목표를 정하고 차근차근 박람회 정체성을 만들어 나아가고 있다.

올해 4회 박람회는 지난해 행사에 이어 국내 대다수 지자체가 참여해 대한민국 각 도시의 우수한 관광정보 홍보가 이뤄진다.

이와 함께 해외 도시 및 다양한 여행사들도 참여해 국내·외 여행 정보를 교류하는 '플랫폼 공유의 장' 역할을 하게 된다.

박람회 기간 중 15~16일 양일간 'B2B 바이어상담회'가 진행된다.

국내외 관광바이어와 참가 지자체 및 기업간 비즈니스 협업, 관광 마케팅, 네트워크 교류가 추진된다.

일반 참관객들을 위해 박람회 전 기간 국내외 관광콘텐츠 홍보 및 여행 관련 정보가 제공돼 풍부한 재미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한지체험, 도자기체험, 해외문화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되고, 추첨 행사를 통해 패키지여행상품권, 항공권(상품권),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관광기념품대전, 대한민국 귀농귀촌 특별대전 등의 행사가 병행된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추가하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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