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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육회 강화훈련장 순회격려

충북선수단 훈련장 열기에 더위도 주춤

  • 웹출고시간2019.08.11 15:53:29
  • 최종수정2019.08.11 15:53:29

충북체육회 임원들과 충북 펜싱(충북도청,청주대학교)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태훈기자] 100회 전국체전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체육회 임원들이 경기력 향상에 여념이 없는 도 대표 선수단 훈련장을 순회 격려, 선수단의 사기를 높여주고 있다.

충북선수단은 100회 전국체육대회 순위향상을 목표로 지난 6월26일부터 D-100일 강화훈련을 실시중인 가운데 충북체육회 이종찬 상임부회장과 정효진 사무처장 등이 지역별, 종목별 강화훈련장을 돌며 순회 격려하고 있다.

충북체육회 정효진 사무처장은 "전국체전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충북의 명예를 높일 수 있도록 자신감과 필승의 신념으로 혼신을 다해 경기력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도 대표선수단은 여름휴가를 대부분 반납하고 각 종목별 훈련장에서 담금질을 계속하고 있다. 충북체고를 비롯한 고등부와 각 대학부 및 시군실업팀 등 대부분의 도 대표 선수들은 전력향상을 위해 상위팀을 찾아 전지훈련과 대회출전을 통해 하계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100회 전국체육대회는 서울 일원에서 오는 10월 4~10일까지 7일간 개최된다.

/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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