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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11 14:39:32
  • 최종수정2019.08.11 14:39:32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소방서는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석 연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화재예방 대책으로는 △유흥주점, 단란주점, 역·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영화관에 대한 표본 소방특별조사 실시 △추석 연휴 안심할 수 있는 명절을 위한 다수 인명피해 우려 대상에 대한 소방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 △관내 대중교통시설을 활용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촉진 홍보 △9월 11일 오후 2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연휴기간 화재특별경계근무 등이 있다.

특히 9월 11일 오후 2시에는 전국 소방관서가 일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해 홍보효과를 높일 예정이고 다중이용업소인 유흥주점, 단란주점에 대해 피난시설 위주로 소방특별조사를 할 예정인 만큼 업소 관계자께서는 특히 안전시설 등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9월 11~16일 6일간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초기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다중운집지역에 대해 소방력 전진배치 등 긴급이송체계 확립을 위한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김익수 옥천소방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옥천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는 비상구의 확보와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관리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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