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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 곳곳,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 열려

성내충인동…삼계탕, 수안보…수박 지원

  • 웹출고시간2019.08.11 14:10:45
  • 최종수정2019.08.11 14:10:45

수안보새마을협의회원들은 지역 내 경로당 26곳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지역 곳곳에서 무더위에 지친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 단체들의 손길이 이어졌다.

성내충인동주민자치위원회는 9일 홀몸노인 10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 점심 나눔 행사를 전개하며 노인들의 건강을 챙겼다.

위원들은 매년마다 무더위에 지친 홀몸 노인에게 보양식 삼계탕 나눔 행사를 벌이고 있다.

장재흥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날 행사는 어르신을 공경하고, 이웃사랑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과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수안보새마을협의회원들은 지역 내 경로당 26곳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노인들이 지지치 않도록 낮에 경로당 쉼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시원한 수박을 제공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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