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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 수강생 모집

찾아가는 배우자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 웹출고시간2019.08.08 13:01:59
  • 최종수정2019.08.08 13:01:59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2019년 하반기 다문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센터에서 추진 중인 하반기 사업으로는 찾아가는 배우자 부부교육, 가족관계 향상교육, 한국어 교육, 처가문화체험사업, 자녀생활서비스(방문서비스) 등으로 단양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은 물론 그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행복가족 상담과 아이 돌봄 사업의 경우에는 일반가정도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3일에는 관내 가족들과 함께하는 알콩 달콩 운동회도 준비 중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단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421- 6200~1)로 문의하면 된다.

또 센터는 단양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은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문화 인식개선, 여러 나라 전통놀이, 의상체험 및 나라별 문화에 대한 소개 등이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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