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관광지에서도 무료 와이파이 "팡팡"

중앙탑공원, 수안보족욕길 등 6개소 와이파이 설치 및 접속 인증페이지 도입

  • 웹출고시간2019.08.08 12:44:31
  • 최종수정2019.08.08 12:44:31

충주시가 중앙탑공원, 세계무술공원,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등 6개소에 무료 공공와이파이(CJ Public WiFi)존을 확대 구축하고 오는 12일부터 정식서비스를 제공한다.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가 관광객 및 시민편의를 위해 관광지 곳곳에 무선인터넷 인프라를 확대 구축하고 접속인증페이지도 도입했다.

시는 중앙탑공원, 세계무술공원,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수안보물탕공원, 수안보족욕길 등 6개소에 무료 공공와이파이(CJ Public WiFi)존을 확대 구축하고 오는 12일부터 정식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와이파이 설정에서 'CJ Public WiFi'(충주 공공와이파이)에 접속 후 접속 인증페이지 인증을 클릭하면 누구나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충주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지역은 한층 확대됐으며 관광객은 인증페이지를 통해 관광 및 행사 정보를 덤으로 받아 볼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관광객의 관광정보 서비스 이용환경 개선 및 편의성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철현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무료 와이파이존 구축으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관광정보 검색 및 SNS이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보소통의 공간 확대로 정보 이용 접근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정보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현재 90개소의 공공장소와 38대 시내버스에 공공와이파이를 운영 중이며 올해 안에 추가로 관광지 12개소와 시내버스 38대 및 시내 주요 버스정류장 등에 공공와이파이존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