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청소년 영화제작교육 첫 발

충북교사 영화제작 직무연수 개최

  • 웹출고시간2019.08.08 12:52:07
  • 최종수정2019.08.08 12:52:07

충북도교육연구정보원이 충북 도내 교사와 일반직을 대상으로 영화제작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도교육연구정보원이 충북 청소년 영화제작교육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정보원은 충북 도내 교사와 일반직을 대상으로 영화제작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내년부터 운영할 청소년 영화제작 교육을 위한 준비단계로 우선적으로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해 점차 학생들에게 교육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 참여자는 '충북교사 영화제작 교육연구회' 회원으로 영화제작의 교육적 효과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진행과 올바른 청소년 미디어윤리관 함양 연구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한 교사들은 5~8일 4일간 원내 소프트웨어교육체험실에서 역사, 미술 등 다양한 교과와 영화를 융합한 창의융합 수업 방법과 영화제작 등을 배웠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학교 영화 제작, 학교 영화 동아리 운영, 충북교육 영화제 개회 등 학교에서의 영화동아리, 영화제 등 운영에 한층 더 체계화, 활성화할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정보원 관계자는 "충북의 교사가 영화제작을 통해 창의융합 수업하기의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이며 내년에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영화제작교육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보원은 학교현장으로 찾아가는 영화제작장비 원스톱 지원 서비스, 충북교육 영화제 개최, 창의융합 영화 만들기 수업 교직원 연수 지원 등 도내 학생 영화제작 지원에 힘쓰고 있다.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