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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07 17:27:40
  • 최종수정2019.08.07 17:27:40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직원들에게 선물한 책 '90년생이 온다'와 메시지.

ⓒ 청와대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 직원들에게 '90년생이 온다(웨일북)'는 책을 선물했다.

임홍택 작가가 쓴 이 책은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몰려오는 그들과 공존하기 위해 이해하기 어려워도 받아들여야 할 것들을 담고 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책과 함께 '새로운 세대를 알아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고 대변인은 "휴가철인데도 일본 수출 규제로 휴가를 미루거나 못 간 분도 있는데 책을 읽으며 새로운 세대에 대한 이해에 대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직원들에게 선물하셨다"고 부연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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