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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군수,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

국회와 중앙부처 방문해 국비 지원 건의

  • 웹출고시간2019.08.07 15:08:33
  • 최종수정2019.08.07 15:08:33

7일 이차영(사진 오른쪽 첫번째) 괴산군수가 환경부를 방문해 내년도 현안사업들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이차영 괴산군수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품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 군수는 7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군에서 추진하는 내년도 현안사업들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 군수가 국비 지원을 요청한 현안사업은 △세곡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 △잉어수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 △유기농복합센터 조성사업 △괴산 곤충산업거점단지 조성사업 △장연면 오가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청천면 덕평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강마을 재생사업 등 7개 사업이다.

이 군수는 이날 중앙부처 담당과장 등을 면담하고 사업 추진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피력한 뒤 내년도 정부예산에 꼭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충북도 농정국을 찾아 내년도 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이양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아울러 지역 현안사업 추진과 정부예산 확보에 있어 도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앞서 군은 균특 지방이양사업으로 충북도에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등 10개 사업을 신청했다.

이 군수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군 공무원들이 전력을 다해 뛰고 있다"면서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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