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경제포럼,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 돕는다

㈔충북경제포럼 2천500만 원 상당 대회 물품 후원

  • 웹출고시간2019.08.07 11:07:47
  • 최종수정2019.08.08 08:52:18
[충북일보 윤호노기자]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앞두고 이시종 조직위원회장과 차태환 ㈔충북경제포럼 회장이 7일 충북도청에서 대회 후원 협약을 맺었다.

1998년 창립한 충북경제포럼은 충북의 경제발전을 위해 활동해온 대표적인 경제거버넌스로 이번 무예마스터십에 2천500만원 상당의 대회 물품을 후원해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탠다.

후원물품은 전통장구 장식품, 도자기, 마스크팩 세트 등 600세트로 조직위는 협찬사 명칭을 표상물 사용권에 부여하고 경기장 내 광고물에 명기할 예정이다.

이날 차태환 회장은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큰 무예 이벤트인 무예마스터십에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려 무예와 한국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시종 조직위원장은 "민관산학 협치의 중심에서 충북의 경제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충북경제포럼의 지원으로 무예마스터십이 반드시 성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