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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찾아가는 심리상담실 운영

전문상담사 방문, 다양한 건강 상담 마련

  • 웹출고시간2019.08.06 13:04:31
  • 최종수정2019.08.06 13:04:31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영옥 전문상담사가 단양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상담을 하고 있다.

ⓒ 단양소방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소방서가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속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올해 말까지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한다.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영옥 전문상담사가 매주 월·금요일마다 소방서를 찾아 1대1 대면상담을 통해 스트레스 측정·관리뿐만 아니라 수면·알코올장애 극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정신건강 설문조사·해석상담 등을 갖는다.

원재현 서장은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을 통해 직원들이 건강한 심신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 있고 결국 이런 노력은 소방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소방공무원들이 심신안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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