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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06 15:33:12
  • 최종수정2019.08.06 15:33:12

보은군이 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들에게 폭염 대비 특별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보은군은 최근 폭염 경보가 지속됨에 따라 6일 고온과 폭염으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염 대비 특별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 사업총괄부 차장으로 재직 중인 김기웅 강사을 초빙해 진행했으며, 근로자가 알아야 할 산업안전보건법, 업종별 재해발생 사례 및 예방대책 등 안전관리 전반에 관해 유형별 사례 중심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의 집중력 저하는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하며 열사병 예방 3대 건강수칙(물, 그늘, 휴식) 및 이상 증세 발생 시 즉시 휴식하고 관리자에게 보고하도록 하는 등 여름철 폭염에 따른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기영 부군수는 "무더운 여름철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계시는 근로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해도 위력적인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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