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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05 16:50:30
  • 최종수정2019.08.05 16:50:30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보은소방서(서장 박용현)가 지난 3월 1일~5월 31까지 3개월간 추진한 봄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에서 도내 12개 소방서중 '최우수'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10개 항목 53개 세부과제를 선정해 봄철 따뜻한 날씨로 등산, 각종 행사, 논·밭두렁 태우기 등 야외활동 증가와 화재위험이 큰 시기에 도민안전과 화재피해 저감에 노력한 결과이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 저감 화재예방 대책추진 △ 다중이용업소 화재 시 피난우선 홍보 △사회 취약계층 주거시설 인명피해 예방 △수항여행 학생 숙박시설 안전컨설팅 지원△공사장 안전관리 △석가탄신일 등 행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봄철 산불예방 △전통시장 자율소방안전관리 등 10개 과제에 대해 평가받았다.

특히 보은소방서에서는 자체특수시책 추진에 있어 화재위험성이 있는 보은군 관내 피난약자 취약시설 6개소에 해여 VR촬영기법을 활용한 건물 내부구조 등 유사시 현장 대응활동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소속직원에 대한 도상훈련을 시행했다.

또한 속리산 119안전센터에서는 속리산 법주사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전통소방기구 체험장 운영으로 체험위주의 이색적인 시책추진으로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박용현 보은소방서장은 "직원모두가 애써 얻어낸 결과로 감사인사를 전하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화재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은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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