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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국유림관리소, 국유림영림단 등 안전사고 예방교육

"안전사고 그만 예방부터 시작"

  • 웹출고시간2019.08.05 13:19:39
  • 최종수정2019.08.05 13:19:39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가 '국유림영림단 및 숲가꾸기패트롤' 등 참여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갖고 있다.

ⓒ 단양국유림관리소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가 최근 '국유림영림단 및 숲가꾸기패트롤' 등 산림사업 참여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산림조합중앙회 진안임업기능인훈련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정부 혁신 사업의 일환인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사례중심의 교육을 마련한 것.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산림사업장 내 안전장구 착용 및 사용법, 주요 사망사고 사례, 폭염 및 독충 등 상황별 대처요령 등에 대해 담고 있다.

최근 3년간 국유림관리소 소속 근로자들의 안전사고는 4건이었다.

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 근로자 35명이 안전사고 및 음주운전 제로화 결의 서약을 했다"며 "안전사고는 이제 그만 예방부터 다시 시작이라는 다짐과 함께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전사고 사전 예방활동과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해 참여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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