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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음성군 지역사회건강조사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 웹출고시간2019.08.05 10:53:26
  • 최종수정2019.08.05 10:53:26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19년 음성군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지역 주민의 건강에 대해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벌인다.

조사 결과는 지역보건 의료계획 수립과 보건사업 수행 및 평가에 필요한 기초건강 통계자료로 쓰인다.

조사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이다.

조사내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운동 및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 건강) 등이다.

또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상태와 안전의식, 의료기관 이용실태 등을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훈련된 조사원이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표본 가구를 방문해 진행한다.

조사원은 노트북으로 1대 1 면접 조사와 신체 계측(키, 몸무게, 자가혈압 측정)을 한다.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생산된 건강통계는 보건사업 수행 기준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로 쓰인다"며 "선정된 가구들은 조사원 방문 시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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