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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05 10:55:04
  • 최종수정2019.08.05 10:55:04

박기현 진천농협조합장(중앙)이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오른쪽)으로부터 영농인력집중지원 전국 최우수 농협 표창장을 수여받고 있다.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농협이 농협중앙회가 지도사업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실시한 2019년 상반기 지도사업 핵심테마 프로모션에서 영농인력 집중지원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1천100여 농축협을 대상으로 △영농인력집중지원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쌀 생산조정제 △공동방제단 방역활동 △농작물재해보험 가입확대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우수조합 15곳을 선정했다.

진천농협은 지난 2016년에 전국 최초로 텃밭 갈아주기 사업을 도입해 고령농업인, 여성농업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지 및 경운작업을 무료로 지원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부문에 큰 기여를 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

박기현 진천농협조합장은 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실시한 시상식에 참석해 중앙회장 표창과 시상금 300만 원을 수상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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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