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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04 14:17:51
  • 최종수정2019.08.04 14:17:51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한밭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첨단 제조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수업을 받고 있다.

ⓒ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한밭대학교와 공동으로 지난 2일까지 2주간 '첨단 제조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기반 전문교육을 통해 미래 신산업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갖춘 미래인재를 양성한다.

이번 공동교육은 4차 산업혁명 기술에 관심 있는 교통대, 한밭대 학생 20여명이 참여해 2주간 한밭대와 교통대를 오가며 이뤄졌으며 1주차는 한밭대에서 생산관리자를 위한 기계부품 3D모델링 기술활용 실습교육을, 2주차는 교통대에서 3D프린터를 활용한 제품제작 실습교육을 가졌다.

한국교통대와 한밭대는 각 대학의 특성화 분야 인재교류를 위한 공동교육과정으로 3D프린팅교육을 시작으로 스마트팩토리, 인공 지능(AI), 사물 인터넷(IoT), 드론, 자율주행차 등의 전문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박준훈 총장은 "첨단 제조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은 한밭대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러 사업 중 하나로 공동교육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교류협력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타 대학과도 교류협력을 추진해 교육부의 국립대학 육성사업 대학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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