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2020년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 모집

오는 23일까지 11명 선착순 모집

  • 웹출고시간2019.08.04 14:04:14
  • 최종수정2019.08.04 14:04:14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농업기술센터가 '2020년도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 교육생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은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농업인 교육을 진행한다.

충북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충북대·건국대가 위탁협약을 통해 교육을 추진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음성군에 3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자이거나 농업인대학 수료자다.

다만 최근 5년 이내 교육을 이수한 자는 접수 불가하다.

모집분야는 충북대 3개 학과(농산물가공이용, 양봉과학, 스마트농업경영)와 건국대 2개 학과(녹색관광개발, 스마트농업기술) 등이다.

군은 충북대 7명과 건국대 4명을 모집한다.

총 교육비는 275만 원이며 교육생 자부담은 50만 원이다.

나머지 225만 원은 도비와 시·군비로 지원한다.

희망자는 군 농기센터 인력육성팀(043-871-2314)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농업인은 내년 1월 해당 대학에서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 여부를 통지한다.

최종 합격자는 2020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교육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농기센터 홈페이지(공지사항, 농업인교육)를 참고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