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교육청,하반기부터 사립유치원 지원 확대

'안전지킴이' 배치,국가 회계시스템 도입 지원 등

  • 웹출고시간2019.08.04 13:39:17
  • 최종수정2019.08.04 13:40:37

세종시교육청이 올 하반기부터 유치원 별 '안전지킴이'를 배치하는 등 시내 3개 사립유치원 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사진은 어린이들이 유치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습이다.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올 하반기(7~12월)부터 사립유치원 지원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청은 우선 유아와 교직원들을 외부 위험요인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해당 유치원 3곳에 '안전지킴이' 1명씩을 최근 배치했다.

세종시교육청이 올 하반기부터 유치원 별 '안전지킴이'를 배치하는 등 시내 3개 사립유치원 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사진은 어린이들이 유치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습이다.

ⓒ 세종시교육청
자원봉사자들로 위촉된 지킴이들은 원아들이 등·하원할 때 교통안전지도를 하거나, 내·외부인 출입을 관리하는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또 내년부터 전국 모든 사립유치원에서도 사용이 의무화되는 '에듀파인(국가 회계시스템)'과 관련, 전담 인력을 구성해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이 올 하반기부터 유치원 별 '안전지킴이'를 배치하는 등 시내 3개 사립유치원 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사진은 어린이들이 유치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습이다.

ⓒ 세종시교육청
이 밖에 △대체 교사 투입 △학급 운영비 지원△원아 급식비 추가 지원 등도 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기준 세종시내 59개 유치원 중 3개 사립(조치원읍 성모·전의면 전의·연서면 아이마루)에는 모두 189명의 어린이가 다니고 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