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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승 충북보과대 교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협의회' 회장 선출

  • 웹출고시간2019.08.04 13:23:43
  • 최종수정2019.08.04 13:23:43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기획처장 겸 혁신지원사업단장인 정회승(사진) 교수가 교육부가 지원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협의회 전국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4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5월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Ⅰ유형(자율협약형) 87개 대학 △Ⅱ유형(역량강화형) 10개 대학 △Ⅲ유형(후진학선도형) 15개 대학 협의회를 구성했으며, 지난달 중순 Ⅰ·Ⅱ·Ⅲ유형 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통해 정회승 혁신지원사업단장을 전국 회장으로 선출했다.

향후 전국 회장교로 선출된 충북보과대에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 사무국이 설치·운영되며, 8월말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출범식을 시작으로 권역별·유형별 사업책임자 워크숍, 사업실무관리자 워크숍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정 회장은 "협의회의 역할은 기본적으로 참여 대학간 교류협력을 통해 우수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상호간 공동 발전을 모색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권역별, 유형별 협의회 활동을 강화해 그 목적을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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