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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자연학습원,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탐험활동 진행

  • 웹출고시간2019.08.04 13:22:16
  • 최종수정2019.08.04 13:22:16

충북도자연학습원 청소년수련활동 모습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학교법인 주성학원 충북도자연학습원이 5~13일 9일간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 탐험활동'같이 걸을까'를 운영한다.

포상제 탐험활동은 낯선 자연환경에서, 4~7명의 팀원들이 공통된 목적을 가지고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함께 도전하고 성취하는 과정을 겪도록 돼 있다.

청소년들은 직접 준비한 계획을 바탕으로 8박 9일에 걸쳐 속리산국립공원 화양계곡, 속리산둘레길 등 약 90km를 걷고 텐트를 활용해 숙박하고 음식도 직접 조리해 먹는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지난 1956년 영국에서 시작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에는 현재 전 세계 140여 국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약 80만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자기주도형 국제 공인 성장 프로그램이다.

봉사, 자기계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등 4가지 영역에 대해 청소년 스스로 성취 목표를 정하고 달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충북도자연학습원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탐험활동 제공기관으로 선정돼 2016년부터 포상 도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탐험활동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탐험활동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의 모험심 및 탐험정신을 고취했다,

또한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하는 조별활동 진행으로 공통의 목적을 갖고 각자의 맡은 역할을 수행하며 리더십과 협동심 및 자신감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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