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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01 13:26:14
  • 최종수정2019.08.01 13:26:14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1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기존 양성된 치매전문강사 117명 중 6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전문강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기본교육을 마친 치매전문강사에게 지역사회에서 치매 조기발견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지난해 치매전문강사 양성교육을 수료한 최형숙 치매전문강사가 초빙돼 힘 있고 열정 가득한 강의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특히 교육은 치매전문교수가 직접 참여해 만든 표준화된 교육 자료를 통해 그룹별 발표와 평가를 실시해 강사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전문성을 키우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간이치매검사도구사용(MMSE-DS)교육도 함께 진행돼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역량강화 교육을 수료한 치매전문강사는 읍면지역 29개소 동지역 5개소를 먼저 선정해 치매예방 전문강사로 활동하게 되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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