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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31 15:01:26
  • 최종수정2019.07.31 15:01:26

세종테크밸리 조감도.

ⓒ LH세종본부
[충북일보=세종] 행복도시건설청(행복청)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세종본부가 세종테크밸리 토지 5차 공급 계획을 31일 발표했다.

이번에 분양될 토지는 산업용지 2개,복합용지 3개 등 모두 5개 필지(총면적 2만6천㎡)다.

두 기관은 8월말 공고를 낸 뒤 10월 14~16일 입주 신청서를 접수, 11월 중 입주 대상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세종테크밸리 단계별 토지 공급 계획

ⓒ 행복도시건설청
수도권 소재 기업이나 외국인 투자 기업, 국내 복귀기업 등에는 심사에서 가점이 주어진다.

세종시 4-2생활권 75만여㎡에 조성되고 있는 세종테크밸리는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유일의 첨단산업단지다.

지금까지 4차례 분양에서 모두 50여개 기업의 입주가 확정됐다.

이들 중에는 △마크로젠(유전자 빅데이터) △제니스앤컴퍼니(MS 협력회사) △다음소프트(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서비스) 등 유망 기업도 있다.

세종테크밸리 위치도.

ⓒ LH세종본부
행복청 관계자는 "이미 땅을 공급받은 기업 중 일부는 공장을 착공했거나 인허가를 받고 있다"며 "투자 규모가 큰 기업 임직원은 공무원과 마찬가지로 신도시 아파트 특별공급 대상도 된다"고 말했다. 행복청에 따르면 세종테크밸리 기업 입주가 마무리되는 2022년쯤에는 전체 기업의 연간 매출액이 6천500억 원, 고용 유발 효과가 6천3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테크“u리 홈페이지(www.sejongvalley.com)를 참고하거나, 전화(044-200-3183,860-7446)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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