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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락초 교육복지, 꿈이 쑥쑥 자라는 시간

여름방학프로그램 '꿈자람학교' 운영 호응

  • 웹출고시간2019.07.31 13:38:29
  • 최종수정2019.07.31 13:38:29

제천 장락초등학교가 여름방학기간동안 운영 중인 '꿈자람 학교'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창의융합놀이교육을 즐기고 있다.

ⓒ 장락초
[충북일보=제천] 제천 장락초등학교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기간동안 북테라피, 창의융합놀이교육, 플라워클래스 등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꿈자람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장락초는 방학기간동안 질 높고 안전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습 및 정서발달의 결손을 충족시키기 위해 독서, 재활용, 역사, 보드게임, 세계문화, 생활과학, 플라워클래스 등의 다양한 주제를 마련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능동적인 학습능력을 키우고 있다.

박종희 교육복지사는 "독서, 창의융합놀이교육, 플라워클래스 등 학생들이 감수성 및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학 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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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