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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36호선 세종 조치원~오송역 개량공사 내년말 준공

왕복 5→7차로로 확장되는 조천교는 10월말 개통 예정

  • 웹출고시간2019.07.30 13:35:04
  • 최종수정2019.07.30 13:35:04

내년말 준공될 국도 36호선 조치원~오송역 개량공사 구간의 지난 7월 25일 모습.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국도 36호선 세종시 조치원읍~청주시 오송역(총연장 2.86㎞) 개량공사가 내년말 끝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전체 공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조천교(길이 130m)의 상부 구조물 설치가 최근 마무리됐다"며 "통행인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10월말 새 다리를 개통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국도 36호선 조치원~오송역 개량공사 구간 노선도.

ⓒ 행복도시건설청
세종 신도시와 주변 도시를 연결하는 18개 광역도로 가운데 하나인 이 구간은 총사업비 516억 원으로 2016년말 착공됐다. 7월 25일 기준 전체 공정률은 62%다.

세종·충북 경계를 흐르는 조천을 통과하는 조천교는 왕복 5차로에서 7차로로 확장된다.

나머지 구간은 도로 폭(왕복 4차로)은 그대로이나. 선형이 개량되고 자전거도로와 보도가 신설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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