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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소태외촌지구'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사무소 운영

사업지구 내 마을주민 및 토지소유자 경계협의

  • 웹출고시간2019.07.30 10:20:57
  • 최종수정2019.07.30 10:20:57

소태외촌지구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소태외촌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의 의견청취와 함께 토지 경계를 확정하기 위해 토지소유자가 시청까지 직접 방문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태외촌지구는 소태면 주치리 외촌마을에 위치해 있으며, 실제현황과 지적도상 경계가 맞지 않고 특히 마을안길이 지적도 상 도로로 표기돼 있지 않아 진입로 분쟁이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이다.

현장사무소 운영은 지난해 처음 시행한 특수시책으로, 예상보다 많은 마을주민과 토지소유자가 경계협의 및 합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업지구 내 대다수 토지에 대해 경계협의를 마쳤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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