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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충북 종합건설업체 시공능력 '부동의 1위'

2012년 이후 8년 연속… 전국 순위는 5계단 오른 57위

  • 웹출고시간2019.07.29 17:41:17
  • 최종수정2019.07.29 17:41:17
[충북일보] ㈜대원이 충북 도내 종합건설업체 중 시공능력평가액 부동의 1위를 지켰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지역 종합건설업체의 2018년도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등을 종합평가해 2019년도 시공능력을 산정한 결과를 29일 내놨다.

이 시공능력평가액 공시에 따르면 ㈜대원은 5천637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대원은 지난 2012년 이후 8년째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특히 ㈜대원은 전국 6만1천여 건설업체 가운데 지난해보다 5계단 상승한 57위를 기록하며 충북 건설업의 저력을 보였다.

이어 ㈜원건설이 2천266억 원으로 2위, ㈜두진건설이 1천749억 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대원은 토목, 건축, 조경사업 등 업종별 평가액에서도 각각 1천732억 원, 4천660억 원, 937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산업·환경설비공사업은 ㈜테크윈이 1천209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건설업 시공능력평가제도는 건설업체의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하여 업체별 1건 공사의 시공가능금액을 매년 평가, 공시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발주자가 적절한 건설업자를 선정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

또 공공공사의 등급별 유자격자 명부제, 중소업체의 균형발전을 위한 도급하한제 및 PQ, 적격심사시 시공여유율 등의 평가자료로 활용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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