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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29 10:18:13
  • 최종수정2019.07.29 10:18:13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영동군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7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보수수준, 지급실태와 근무환경 등 8개 항목의 질적 연구조사가 진행된다.

이번 연구조사는 '영동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실시된다.

향후 사회복지 종사자의 복지증진 및 지위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영동군은 사회복지사 힐링 워크숍 등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상호 협력관계 증진과 사기 진작을 위한 사회복지의 날 기념대회 행사도 계획중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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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