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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청성면 적십자봉사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합니다"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선풍기 전달

  • 웹출고시간2019.07.25 10:55:44
  • 최종수정2019.07.25 10:55:44

옥천군 청성면 적십자봉사회 박내훈 회장이 관내 한 독거노인 가정에 선풍기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청성면 적십자봉사회는 25일 무더운 여름을 맞아 선풍기 10대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평소에도 세탁봉사, 환경정화활동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오던 적십자봉사회 박내훈 회장은 "선풍기가 무더운 여름을 지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적십자봉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전광선 청성면장은 "지역 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선풍기를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분야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사각지대 없는 청성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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