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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충북지역본부 사회공헌사업 지속

충북본부, 정보취약계층에 전산장비 지원
옥천보은지사, 정지용 생가 일원 환경정화

  • 웹출고시간2019.07.24 16:20:39
  • 최종수정2019.07.24 16:20:39

LX 옥천보은지사가 24일 옥천 정지용 생가 일원에서 '문화재 지킴이 및 환경정화 캠페인'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국토정보공사(LX) 충북지역본부가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사회공헌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LX 충북지역본부는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전산장비를 기증했고, 옥천보은지사는 깨끗한 지역환경 만들기에 나섰다.

24일 LX 충북본부는 한국IT복지진흥원에 노트북과 컴퓨터 등 전산장비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기증식에는 이종환 LX 충북본부장과 한국IT복지진흥원 허완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충북본부가 기증한 노트북 2대, 모니터 117대, 컴퓨터 53대, 네트워크복합기 프린터 20대는 국내 정보취약 계층과 해외 저개발국가 및 해외 동포에게 보급될 예정이다.

이 본부장은 "공사에서 사용중이던 각종 전산장비를 정보취약계층이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LX 옥천보은지사는 옥천군 옥천읍의 정지용 생가에서 '문화재 지킴이 및 환경정화 캠페인'을 했다.

옥천보은지사 직원 25명은 깨끗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정지용 생가 일원에서 1시간 가량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설물을 점검했다.

또 환경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환경보호 캠페인도 펼쳤다.

정한용 지사장은 "옥천보은지사는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으로 우리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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