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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24 13:52:34
  • 최종수정2019.07.24 13:52:34

보은소방서가 지난 23일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화재취약중점관리대상 한화보은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지도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지난 23일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화재취약중점관리대상 한화보은사업장, 성암안식원 등 2개소를 방문해 현장지도방문을 실시했다.

화재취약중점관리대상은 특정소방대상물 중 대형건축물과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취급하거나 다수인이 출입하는 대상물로써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명과 재산 피해의 우려가 높은 대상이 이에 해당한다.

이번 지도방문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화재취약요인 사전 제거 등 현장 확인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소방관계자들과 안전관리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희권 대응구조구급과장은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무엇보다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소방시설에 대한 유지관리 및 인명대피유도 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은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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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