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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맥류(보리, 호밀) 및 감자 보급종 신청 접수

다음달 30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

  • 웹출고시간2019.07.24 11:20:47
  • 최종수정2019.07.24 11:20:47
[충북일보] 충북도농업기술원은 24일 올해 가을에 파종할 맥류 보급종과 내년 봄에 파종할 감자 보급종 추기분을 오는 8월 30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맥류 및 봄감자(추기분) 보급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도내 각 시군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농업인 상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맥류 보급종은 겉보리(올보리) 30t, 청보리(영양보리) 20t, 호밀(곡우) 6t이다. 공급가격은 소독한 맥류와 그렇지 않은 것에 가격 차이가 있다.

20kg 한포당 겉·청보리는 소독 2만2천950원, 미소독 2만1천550원이며 호밀은 미소독으로 4만2천510원이다.

공급 시기는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10일 사이에 지역농협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추기분 감자의 품종과 공급량은 수미 83.6t, 조풍 1.1t이며, 공급가격은 추후 결정될 예정으로 공급 시기는 11월 중 농협을 통해 공급된다.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한경희 과장은 "올해 맥류와 봄감자 보급종 모두 지난해 신청량 보다 공급량이 많아 신청량이 부족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시군별로 신청 받는 기간이 다소 차이가 있어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해 기한 내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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