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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24 15:04:07
  • 최종수정2019.07.24 15:04:07
[충북일보]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 각계각층 인사들로 구성된 범도민협의회가 본격 가동됐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는 24일 청주 한 음식점에서 범도민협의회 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두영 범도민협의회 위원장(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청주시 권영배 부위원장(청주시체육회 부회장), 충주시 박인자 부위원장(충주시 자원봉사센터장) 등 시·군 부위원장 11명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김상순 충북지회장 등 도내 경제·사회단체장 9명 등이 함께 대회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대회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두영 위원장은 "대회가 37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범도민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과 마스터십 열기 확산을 위해 협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시·군 부위원장과 도내 경제·사회단체장이 중심이 되어 각 지역에서의 적극적인 활동과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거리 홍보캠페인, 하계 휴가철을 맞이한 집중 홍보, 종목·국가별 자매결연을 통한 경기 관람 및 응원 서포터즈 운영, 전광판·소식지·홈페이지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한 대회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범도민협의회는 지난 2월 18일 경험과 경륜이 풍부한 도내 기관, 사회단체 등 각계 각층 인사 484명으로 구성돼 마스터십 열기 확산을 위한 대회 붐 조성과 문화행사, 교통, 숙박, 급식 등 관련 분야에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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