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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도서관, '책 한 권의 희망' 사연 모집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계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19.07.23 15:48:11
  • 최종수정2019.07.23 15:48:1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도서관은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 프로그램 일환으로 오는 8월 2일까지 책과 관련된 소중한 사연들을 모집한다.

'책 한권의 희망' 프로그램은 책과의 만남·감동·극복·희망 4개 주제의 감동적인 사연들을 소개하고, 관람객이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책 관련 감동있는 사연이나 사연을 알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연 신청은 독서대전 홈페이지(http://www.korearf2019.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8월 30일~9월 1일 3일간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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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