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과 함께 하는 상진초

영어·과학 및 비전캠프 갖고 다양한 꿈 설계

  • 웹출고시간2019.07.23 15:55:19
  • 최종수정2019.07.23 15:55:19

단양 상진초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 학생들이 운영하는 하계 영어·과학 비전캠프 입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 상진초등학교가 지난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5일간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 학생들이 운영하는 2019학년도 하계 영어·과학 비전캠프를 갖고 있다.

이번 캠프는 단양장학회의 후원으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비전을 찾게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상진초 38명의 학생들과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 17명의 대학생들의 멘토링으로 운영되며 영어 과학 교실, 뉴스포츠 활동, 개별 멘토링뿐만 아니라 코딩수업, 슬라임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친환경 물병 만들기 등 흥미로운 체험활동을 갖는다.

지난 22일 실시된 입소식에는 장연옥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류한우 단양장학회 이사장 등 교육지원청 및 단양장학회 이사회 임원들과 어도선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 단장 등이 참석해 이번 캠프가 즐겁고 뜻깊은 활동이 되도록 격려했다.

김영미 교장은 "어린이들이 영어, 과학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도전의식을 기르고 비전을 찾길 바란다"고 기대를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