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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봉사로 어려운 이웃에 희망 줄터"

52대 괴산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이재호씨 취임

  • 웹출고시간2019.07.23 15:58:30
  • 최종수정2019.07.23 15:58:43

이재호

신임 괴산라이온스클럽 회장

[충북일보=괴산] 괴산라이온스클럽 신임 회장에 이재호씨(59)가 취임했다.

괴산라이온스클럽은 23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이재호 5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이재호 회장은 "라이온스클럽 본연의 정신을 깊이 새겨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드리겠다"며 "회원들의 열정을 모아 더욱 더 도약하고 발전하는 괴산라이온스클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과 석용수 충북지구 부총재는 이날 괴산군민장학금으로 각각 100만 원씩을 기탁했다.

이어 최진영 전 회장을 비롯한 이재갑 1부회장, 구본서, 조명희 회원도 지역인재를 위해 써달라며 각각 50만 원의 군민장학금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이차영 군수, 신동운 군의장, 김완호 라이온스클럽 충북지구 총재를 비롯한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1968년 창립한 괴산라이온스클럽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비롯해 노인회관 배식, 연탄 나눔, 요양시설 방문, 환경정화활동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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