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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일자리센터 찾아가는 서비스로 군민 가까이

올해는 포도, 복숭아 축제 행사장내 홍보 부스 운영
구직자들에게 좋은 기업 정보 제공

  • 웹출고시간2019.07.23 11:29:09
  • 최종수정2019.07.23 11:29:09

옥천군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찾은 방문객들이 상담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일자리센터는 오는 26∼28일까지 3일에 걸쳐 개최되는 13회 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및 1회 옥천군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박람회와 연계해 '찾아가는 옥천군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옥천군일자리센터와 옥천고용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옥천군 취업유관기관의 업무협업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찾아가는 옥천군일자리센터'는 2016년부터 시작해서 주로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읍사무소, 수영장, 보건소, 도서관 등을 찾아 구인·구직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올해는 특별히 포도·복숭아 축제장을 찾아 더 많은 군민과의 만남으로 취업을 위한 장을 마련했다.

이번에는 1회 옥천군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박람회장(생활체육관) 내에 부스를 마련해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구직자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고, 기업은 박람회장을 방문하는 구직자와 청년들에게 기업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26일에는 지역 내 취업지원기관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용자활분과의 '취업지원안내 거리캠페인'도 함께 진행돼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옥천군일자리센터는 지난해에 총79명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하고 총16건의 취업알선을 도왔지만, 올해는 더 많은 상담과 알선으로 군민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갖도록 노력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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