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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여름방학특강 수강생 모집

26일까지 초등학생 219명 대상,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 웹출고시간2019.07.23 10:25:33
  • 최종수정2019.07.23 10:25:33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여름방학특강을 운영한다.

도서관 본관에서는 관객 참여형 마술이 곁들여진 연극 공연 '책방 속 마법 우체국'과 독서토론 '책으로 크는 우리들', 연극놀이 '거리의 이야기꾼 전기수'가 진행된다.

봉방작은도서관운 토탈공예 '석고방향제 만들기'가 이뤄지며, 연수힐스작은도서관은 생활 정리 특강을 계획하고 있다.

엄정꿈터도서관은 '신나는 보드게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아 및 초등학생 등 219명이 대상이다.

오는 26일까지 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프로그램별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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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