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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21 13:48:00
  • 최종수정2019.07.21 13:48:00
[충북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미국·유럽·일본 등 식품기술 선진국의 최신 특허 100건을 담은 온라인 누리잡지 '해외 식품특허 트렌드북'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웹진 형태의 해외 식품특허 트렌드북은 국내 식품기업의 해외 식품기술 동향 파악과 연구개발(R&D)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기업들은 식품개발 및 해외 진출을 위해 해외 식품시장과 기술동향을 파악하는 것이 필수적이지만 인력이나 비용문제 등으로 전문성 있는 해외 식품특허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정부혁신을 위한 식품 기술거래이전 지원 사업의 일환인 해외 식품특허 트렌드북에는 특허 전문가들이 미국·유럽·일본에서 2018년 출원된 특허 중 기능성 식품 등 12개 분야 우수특허 100건을 선정, 분석·번역한 요약문이 제공된다.

해외 식품특허 트렌드북은 해외 신 식품시장 분석과 해외 우수특허에 대한 전문분석·번역 자료, 해외특허제도 및 국내외 특허검색 방법으로 구성돼 있다. 고령친화식품, 가정간편식(HMR), '펫푸드' 분야의 특허와 해외 '푸드테크'(Food-Tech) 분야 분석보고서도 함께 수록된다.

트렌드북은 오는 8월 중 책자로도 발간돼 전국의 식품 관련 대학·연구소·기업에 배포될 예정이다. PDF파일은 농식품기술정보망(www.nati.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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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