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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제279회 임시회 마무리

4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승인 및 조례안 3건 처리

  • 웹출고시간2019.07.21 14:39:19
  • 최종수정2019.07.21 14:39:19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의회가 지난 19일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3건과 일반안 2건을 심의 의결하고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이영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천시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을 비롯해 국내 자매결연체결 동의안과 2019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처리하고 2019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39개 실과소로부터 2019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며 사업 추진방향을 점검하고 문제점 지적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정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각종 단체와 협회의 투명성 제고와 직원 친절도를 함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홍석용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투입되는 대형사업과 주요 시책은 중장기 재정계획을 수립하고 철저한 관계법령 검토와 시민 공감대 형성 등 정책 수립 단계부터 충분한 고민을 해야 한다"며 "앞으로 제천노인종합복지관 이전에 따른 공유재산관리계획과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시행 전 충분한 논의와 절차를 이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제천시청소년위원회 17명은 제2차 본회의를 방청하고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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